[진혜진]영산대학 졸업식 거행, 최우수상에 진혜진 교우

영산대학 졸업식 거행

최우수상에 진혜진 교우

[728호] 1993년 03월 05일 (금) 원불교신문 webmaster@wonnews.co.kr

예비교역자 양성기관인 영산 대학이 지난 19일 제25회 졸업식을 갖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산 대학은 일제시대인 원기 12년(1927) 4월 영산 학원으로 출발, 원기 49년(1964) 3월 영산 선원으로 개명하고 2년제 중등 반과 고등 반을 병설 운영하였다.  그후 원기 70년(1985) 12월 교단적 요청과 사회적인 기대에 부응하기 이하여 교단의 승인 하에 정식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하고 학교명도 원불교 영산 대학으로 개칭, 4년제 대학의 면모를 갖추기 이해 본관 및 도서관 등을 증축 중에 있다.  원기 74년(1989) 11월 정부로부터 인정하는 대학으로 승격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 3년여의 노력 끝에 지난 해 2월 마침내 정부로부터 4년제 대학에 준 하는 각종학교의 정식인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진혜진 우수상 : 이경환김덕전 공로상 : 이인성  한편 영산 대학은 그 동안 422명의 교역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