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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협]청소년 희망캠프 이모저모
고세천
2013. 11. 12. 13:36
청소년 희망캠프 이모저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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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조정부(이장은 교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진행부, 총무부, 홍보부, 시설부, 교통부, 보건위생부, 보급관리부로 구성된 진행본부는 일사불란한 팀워크로 성공적인 대회진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진행과 상담으로 참가한 대학원대학교·원광대 원불교학과·영산선학대학 예비교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고. 특히 청소년국 김동인 교무는 진행본부 도우미로 참여한 김세진, 차정범, 나형진, 김은미, 김애영 교우는 새벽 2시까지 계속되는 강행군에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았다고 자랑. ▶ 더위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주최 측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기념관 에어컨, 차양막, 매점 설치, 프로그램에 물놀이와 얼음, 쿨룸, 등의 프로그램과 곳곳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성의를 보였다. ▶ 주최 측은 청소년들이 더위에 지쳐 과정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 흐뭇했다고. 외나무다리, 챌린저벨리, 암벽타기, 마술의 세계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 희망이란 주제 선정이 대회를 활기차게 했다는 평. 랩이 들어간 주제가와 희망을 뜻하는 노란색 티셔츠 어깨에는 ‘won FUTURE’란 글씨를 새겼다. 청소년이 미래의 희망이란 뜻을 담은 것. ▶ 궂은 일을 도맡은 시설팀(김도연 교무)의 공로에 박수를. 또 밤새 운동장에 땅을 파고 챌린저벨리와 외나무다리, 외줄타기를 설치한 수계농원 안성원·황기성, 대성교당 강성원·양성천 교무, 이리교당 신상협 교무의 노고도 컸다고. ▶ 영모전 앞 무대에 걸린 걸개그림은 150개 교당이 참여한 작품. 김은미 교우가 2일간 꼬박 매달려 만들었다고. ▶ 숙식은 대회 때마다 제기되는 숙제. 이불과 베개가 없고, 여자 숙소는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고. 어떤 분은 민박을 하자는 의견도 내던데. ▶ 백지혈인의 정신을 살려 엄지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도 인기를 끌었다. 혈인도장 꾹! ▶ 약세교구 참여도 두드러졌다. 강원교구는 53명, 제주교구 43명이 참석, 거뜬히 200%를 달성했다. ▶ 암벽타기에 도전한 하 모 교우는 너무 뚱뚱해 맞는 안전벨트가 없었지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임시로 벨트를 만들어 도전할 수 있도록 배려. 하 모 교우는 할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교무님들에게 고맙다고 인사. ▶학교와 단체 단위 참석도 많았다. 대구 경신정보고, 전곡교당 동그라미자원봉사대, 거창교당, 합천여중, 금곡청소년수련관, 해룡중 등이 대표적인 경우. ▶ 자원봉사자들이 100여명 참여했다. 대구대 학생 10여명은 인터넷에서 캠프 개최 소식을 알고 참여. 마술의 세계를 진행한 천안중앙고 마술동아리 학생들은 원성교당 장원경 교무와 연결돼 교당에서 마술을 하기로 하는 등 교화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