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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천] 중앙교구 희연회 전무출신 희사 부모 총부서 종법사 배알

고세천 2013. 10. 18. 16:02

중앙교구 희연회
전무출신 희사 부모
총부서 종법사 배알
[1399호] 2007년 10월 19일 (금) 최용정기자 chdl@won.or.kr
   
 
   
 
중앙교구가 전무출신을 교단에 희사한 부모들의 모임인 희연회의 첫 모임을 개최했다.

11일 오전10시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실시한 이번 모임은 ‘중앙교구관내 희연회원들로 교당과 기관의 모든 전무출신들이 오롯이 일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보은행사’로 연초 출가교역자 협의회에서 계획한 것.

경산종법사는 “전무출신들인 교무님들을 이렇게 내주시고, 교단에 희사하신 희연회 여러분께 교단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해야 될 일이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정신을 함축하는 일로 맑은 정신을 잘 모으고 또 모으는데 재미를 들이고, 둘은 몸과 마음과 입으로 덕을 많이 베푸는 일에 열심히 하면 다음 생에 큰 도인으로 행복한 내생이 되실 것이다”고 법문 했다.

이어 감상담으로 조원제 교도(익산교당, 조향진·원여중, 조상도·청주교당), 이일성 교도(술산교당, 고세천·남원교당), 김사원 교도(남중교당, 김항선·홍천교당, 김홍선·여의도교당, 교당, 김승원·원광보건대학 법당)가 전무출신 부모로서의 심정과 자부심을 말했다.

이날 국악인 김금희 교도의 판소리공연과 조경주교도(이리교당, 황화경·원광보건대학)의 축가가 있었다.

한편 중앙교구 내 희연회원은 총 186명. 이번 행사에는 27개 교당에 137명, 정토회 교당49명 등 114명이 참석했다.

중앙교구는 희연회 모임을 매년1회씩 지구와 교당에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