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 도량을 아름답게… |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증·개축공사 봉불식 계기 힘찬 교화 출발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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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교당
삼랑진 교당은 지난 1년여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축물이 차지한 시청부지 일부를 불하 받는 등, 343㎡ 규모의 생활관, 법당, 영유아 시설인 교실 2개소 등을 증개축하고 봉불식을 하게 됐다. 이 날 봉불식에는 조정근 원로교무의 설법과 엄용수 밀양시장 및 서영배 교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30년전 대연교당의 연원으로 봉불식을 가졌던 삼랑진 교당은 삼랑진읍 내송리에 전세 160만원으로 교당을 처음 마련했다. 그 후 삼랑진교당은 원기 66년 12월에는 대연교당의 보조와 전세금 등으로 현재 교당의 위치에서 와가 3동을 매입해, 대부분의 일을 청년회원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유아원을 겸한 법당과 생활관으로 개축하면서 이안봉불을 하게 됐다. 삼랑진은 인구 8천여명으로 전국 최소단위 읍이며 주민들 대부분이 고추, 딸기, 복숭아, 단감 등으로 생활하고 있는 농촌지역이다. 하지만 미래의 삼랑진은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의 종착점인 김해 삼계와 가까이 있어 중소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진명 교무는 “증개축 봉불은 삼랑진 교화를 위한 기초적인 준비 80%를 달성한 것”이라며 “이번 봉불식을 계기로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나 힘찬 교화의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을 걸어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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