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교당, 지역과 소통하는 교화 다짐 | |||||||||
무료진료와 콘서트 열어 봉불 의미 더해 | |||||||||
| |||||||||
24일 오전9시부터 추부교당에서 진행된 무료진료에는 원광대 한방병원 김용묵 총무계장 외 이시형 한의과 교수, 한의학과생 3명, 한의수련의 3명이 함께해 내과 침, 뜸, 물리치료 등을, 대전치과병원에서는 김제찬 행정부장 외 의사 2명과 간호사 4명이 사랑니 발치, 치주, 시린니 치료와 구강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인성 교무는 "봉불식을 앞두고 무료진료와 콘서트를 실시한 것은 교화대불공으로 자신과 이웃을 교화하고 지역과 소통하여 행복과 은혜가 넘치는 교당이 되어 결복백년대를 향해 제3의 교화 중흥기를 위한 것이다"며 "이번 행사는 금산군 추부면 문화의 집과 도서관, 보건소 등이 최근 신축되면서 담이 없어져 한울안이 된 것과 관련, 추부교당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교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시형 한의과 교수는 "오늘 많은 분들이 오실 줄 알았는데 추부지역 행사로 인해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추부초등학교에서는 추부 깻잎 축제를 실시해 무료진료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의료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이 고마움을 전했다. 한방치료를 받은 김명숙 (74·마전6리) 어르신은 "무릎과 허리가 아파서 왔는데 침을 맞고 허리를 쭉 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부교당에서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조남근 원광대 익산한병원장과 민승기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오후6시에는 김희진(KBS가요무대)·정종원·엄지혜 가수를 비롯 계룡교당 오원무 교도의 인도 전통춤과 남대전교당 이희영 교도의 색소폰 연주, 이정오 교무의 북 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여래20년 여래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상원]핵폐기물 제2 영구저장소 건설반대 (0) | 2013.11.10 |
---|---|
[임상원]출가교화단 활불상 시상 (0) | 2013.11.10 |
[이인성]교우회 활성화 모색, 원대연 리더십 훈련 (0) | 2013.11.10 |
[이인성]대전현충원 국가 종교의식 참여, 꿈 이루어져 (0) | 2013.11.10 |
[이인성]해양경찰 교화의 첫 장 열다. (0) | 2013.11.10 |